정자교 붕괴사고 성남시청 분당구청 압수수색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붕괴사고로 수사 중인 경찰이 성남시와 분당구청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정자교 붕괴 뉴스

이날 경기도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은 경기도 성남시청과 분당구청, 교량 점검 관련 업체 등 7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수사관 40여명이 투입되어 진행되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통해 정자교 붕괴 사고와 관련된 전자정보 등 자료 일체를 확보할 방침이며 90년대 초 분당신도시 조성을 주도한 한국토지주택공사에도 정자교 관련 일체 정보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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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전담팀은 사고 현장 합동감식을 진행을 경찰 16명, 국립과학수사연구원 4명, 과학수사 자문위원 2명 등 22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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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식반은 보행로 상부 슬래브 고량 하부감식, 현장 상태, 붕괴지점, 파열된 상수도관 등을 철저히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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