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해임 안할시 대통령 탄핵해야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를 강력히 재차 주장했습니다.
특히나 이번에는 SNS글까지 올리면서 해임건의안을 대통령이 거부할 시 탄핼 적차를 밟아야 한다고 주장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박지현 전 위원장은 "권한은 행사하려 들고 잘못에 대한 책임은 일선 공무원에게 떠넘기는 이상민 장관은 민주국가의 공직을 맡을 자격이 없음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유시민 비판에 "586, 아름다운 퇴장 준비해야" 응수
과거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을 공개 비판한 유시민 전 장관을 향해 "고마운 충고로 새기기엔 정도가 심각하며 아름다운 퇴장을 준비해라"고 맞받아쳐서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4가지 항목을 나열하며 유시민 전 장관을 신랄하게 비판했는데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비판적 토론이 이적행위라는 사고방식은 민주주의가 아니다.
2. 민주당은 박지현이 아니라 강성 팬덤이 망치고 있다.
3. 가장 진실해야 할 대변인이 거짓 의혹을 퍼트렸다.
4. 민주당을 팬덤 정치의 노예로 만들 수 없다.
특히 논란이 되었던 말은 "유시민 전 이사장의 발언을 보면서 다시 확신했다며 이제 민주당에서 민주화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30여 년 이상 기득권을 누려온 586세대는 가장 아름다운 퇴장을 준비해야 한다. 유 전 이사장은 역사 앞에 부끄러지 않은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다." 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말은 진보 진영의 기둥에 해당하는 586세대를 적으로 돌리는 발언이였기에 사시상 많은 이들에게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이 "철없는 어린애"로 찍힌 발언이기도 했습니다.
유시민 과거 발언
1. 국민을 통합해야 한다, 우리는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같이 공존해야 한다
2. 청년들은 자기들이 답을 찾고 부딪쳐야 바뀌지 기성세대한테 물어봤자 이용만 당한다.
3. 제 소신 중 하나는 가능하면 60세가 넘으면 책임있는 자리에 있지 말자. 65세가 넘으면 때려 죽여도 책임있느 자리에는 가지 말자다.
4.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정치인의 말은 힘을 가질 수 없다. 그저 언론에서 시끄러운 정치인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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